정말 저 건너편에서 지켜보고, 구독도 가끔만 하고 제대로 지켜본 적도 없는 그냥 지나가던 일개 시청자였습니다만 어쩌다가 계속 보게 되고, 어쩌다가 자주 놀러오고 그러게 됐습니다.
추석 때 편지도 받고 싸인도 받았고... 트수가 아닌 저를 여기로 오게 하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이렇게 글을 잘 안 남기는데(왠지 좀 이상해보이고 그래서 이렇게 글을 잘 안 남겼습니다.) 어제오늘 보면서 생각이 확 드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편지 싸인 다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