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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카미는 젤다의전설에도 많은 영향을 준 원조 명작 게임입니다.

그동안 닌텐도, 플스로만 나와서 PC 유저들에겐 많은 아쉬움을 준 갓게임이었는데..

그런 오오카미가, 이번에 13일날 한국에서도 HD버전으로 리메이크되서 출시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언어의 압박!

일본어 같은 외국어 밖에 지원이 되지 않아서

올해 2017년 최다 고티상을 수상한 젤다의전설 야생의숨결 못지않은 명작 게임인 오오카미를 제대로 게임플레이를

할수가 없습니다!

해서 게이머즈몰에서 1월에 오오카미 HD를 공략집을 만들어주셨으면 더이상 소원이 없겠습니다 ㅠㅠ

제발 부탁드려요

오오카미 HD PC 공략집 나오면 꼭 살게요!!

2번 살게요!! 친구와 형들에게도 꼭 사라고할게요!

아래는

오오카미가 젤다의전설 야생의숨결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준 갓게임인 이유

입니다.

오오카미 HD가 2017년 12월에 PC로 출시 된다고 합니다.

사실 오오카미는 젤다의전설에 영향을 준 게임입니다.

오오카미를 하다보면 젤다의전설을 하는듯한 느낌을 많이주죠.

젤다의전설의 타격감, 액션, 미니게임, 퍼즐 등에서 오오카미의 영향을 받은 게

많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왜 한국에는 이런 엄청난 젤다의전설을 뛰어넘는 갓게임을 모르는 사람도 있는 이유는?

이 한 단어 때문이죠.

'비한글화'..

그래서 게이머즈몰에서 공략집이 필히 나와주셨으면 합니다..ㅠㅠ

그러나 명작 게임이다보니, 오오카미1,오오카미2 작은태양,오오카미3 절경판 등이

한국에서 출시되기도 했죠. 비록 비한글화로 출시됬다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건, 젤다의전설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준 게임이라는 것.

그러니 갓게임은 틀림없죠.

과거의 명작을 다시 즐겨볼 수 있는 HD 리마스터링 작품들의 홍수 속에서도 유난히 빛나는 게임이 있다. 다른 게임들이 이름에 걸맞지 않은 수준 낮은 HD 리마스터링으로 게이머들에게 많은 지탄을 받았던 반면 안정적인 HD 변신을 선보인 오오카미 절경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게다가 PS3으로 발매하면서 무브 컨트롤러를 지원하여 패드뿐 아니라 Wii의 감각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원래도 아름다웠지만 더욱 깔끔해진 그래픽은 물론이고 시간이 지난 뒤 즐겨도 요즘 게임에 전혀 꿀리지 않는 게임성을 지닌 게임 오오카미 절경판을 맞이하라!

안정적인 HD 변신

과거 명작게임들의 HD 리마스터링 작품에서는 언급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바로 HD의 수준이다. 그 동안에 나왔던 많은 HD 리마스터링 게임들이 HD라는 말이 아까울 정도로 안타까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게이머들에게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우스갯소리로 HD 리마스터링 게임들은 발매 후에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지켜본 뒤에 사야 한다는 말도 많다. (개인적으로도 이 의견에는 전적으로 동감) 그만큼 게이머의 입장에서 봤을 때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았다는 방증이기도 한데 오오카미 절경판을 통해서 간만에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오오카미 절경판도 원본소스의 제한으로 해상도 차이가 나는 부분은 있지만 여백화면을 그냥 놔두는 것이 아니라 테두리를 작업함으로써 거부감을 덜어냈다.

덕분에 그냥 게임을 보는 입장에서 봤을 때 안 좋은 예의 HD 리마스터링 게임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할 정도로 해상도가 들쭉날쭉한 것과는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런 사소한 부분이 게이머의 반응을 달리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그만큼 오오카미 절경판은 다른 게임들에 비해 게이머의 입장이 되어 신경을 썼기 때문에 부각되어 보이는 퀄리티다. 오오카미 절경판을 하면서 "그래 이 정도는 되어야 HD라고 할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사실 돈을 받고 파는 입장에서 이 정도 진행이 표준이 되어야 하는 상황인데 앞서 나왔던 게임들은 영 엉망인 경우가 많았다.(앞으로 좀 반성 좀 합시다) 오오카미 절경판은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준 덕분에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영상미가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시간이 흘러도 매력적인 게임성

오오카미의 게임성은 지금 즐겨도 매우 뛰어난 타격감이다. 젤다의전설 야생의숨결과 타격감이 비슷할 정도니 말이다.

추억 보정인가? 아니다.

자신있게 말할수있는 건, 오오카미의 특유의 붓질 그래픽 덕분에 타격감이 시대가 흘러가도 절대 떨어질수가없는 것.

직접 해보면 타격감이 왜 갓게임인지 알것이다.

이 게임이 한국에서는 한글화가 안된 바람에... 발매 당시 수많은 웹진에서 찬사를 보냈던 만큼 검증된 게임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지만 한글화가 안된 게임은 기피하는 한국인들 현상 명작 갓게임인데도 묻힌 것은 분명하다. 일본의 신화를 기반으로 한 오오카미의 스토리는 한 편의 전설을 경험하는 기분을 자아내고 액션어드벤처 장르로 액션성은 물론 세계를 탐험하는 재미까지 잘 살아 있다. 특히 게임을 진행하면서 하나씩 미션을 해결하고 오오카미의 능력들이 개방되면서 다양해지는 오오카미의 액션과 붓놀림 스킬은 게임을 하는 내내 다음엔 어떤 기술이 나오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를 하게 만든다. 플레이타임이 결코 짧지 않고 왠만한 RPG게임의 플레이타임을 자랑하는데 이 정도로 알차게 구성된 게임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이미 몇 년 전에 PS2로도 클리어 했었고 다시 즐기는 입장이지만 여전히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보통 과거에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은 추억에 의해서 미화되기 마련이지만 오오카미는 절경판으로 진화하여 현재진행형으로 그 재미가 이어진다!

무브 컨트롤러도 활용가능

과거 오오카미의 행보를 보면 PS2로 발매되었다가 Wii로 플랫폼을 옮겨서 재발매 후, 다시 플랫폼을 PS3으로 옮기면서 절경판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다. 이 과정에서 Wii의 위모콘 컨트롤 방식이 추가되었고 PS3으로 발매된 오오카미 절경판은 무브 컨트롤러를 통해 이 방식을 재현했다. PS2 오오카미만 즐겼던 사람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무브 컨트롤러를 집에 썩혀(?)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간만에 활용할 만한 게임이 등장했다고 할 수 있다. 오오카미의 메인 컨셉이 붓으로 그리는 액션인 만큼 무브 컨트롤러를 이용한다면 이러한 느낌을 좀 더 확실히 체험할 수 있다. 물론 무브 컨트롤러가 없어도 게임을 즐기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전히 아쉬운 비한글화

오오카미는 PS2로도 정식발매된 적이 있었지만 한글화되지 않았었다. 영문판과 일어판이 따로 발매된 기억이 있는데 오오카미 절경판도 한글화는 물 건너 가고 영어와 일어자막 선택이 가능한 버전으로 발매됐다. 오오카미의 경우 액션 어드벤쳐 장르에 RPG와 같은 느낌이 포함되어 있는데다가 일본색이 꽤나 짙어서 고어를 비롯해 생소한 표현도 꽤 등장하는 편이라 한글화가 되지 않은 점은 게임을 즐기는데 상당한 애로사항으로 작용한다. 비 한글화로 재미있는 게임이 외면 받는 상황을 여러 번 봐왔지만 오오카미 절경판의 경우는 그 아쉬움이 더욱 크다. 그만큼 오오카미가 재미있는 게임이건만.......

완전판 오오카미 등장이요

오오카미 절경판은 그래픽의 퀄리티가 향상됐고 Wii의 컨트롤 방식을 무브 컨트롤러로 재현했으니 오오카미의 완전판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동안의 HD 리마스터링 게임이 실망스러운 면을 많이 보여줘서 오오카미 절경판도 망설이고 있는 사람이라면 주저 없이 선택해도 된다는 말을 하고 싶다. (물론 언어문제는 개인의 역량에 따라서 달라지지만...-0-) 이미 과거에 발매된 작품의 HD 리마스터링판이라 게임의 진행은 완전히 동일하니 관련된 내용은 다음 리뷰를 참고하자.(http://game.donga.com/3162/) 마지막으로 정말 오오카미를 플레이 하고 있으면 완벽에 가까운 게임이 이런 게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이니 여건이 된다면 꼭 즐겨보도록!

출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0&aid=0002406343

날씨 추운데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화이팅입다!

저 젤다의전설 야생의숨결 닌텐도 스위치 나올때까지 바람의나라, 오오카미 HD하면서 기다리려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