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대상근이고 러너님은 상근 되시면 어디로 가실진 모르겠지만, 일단 인천 사시니까 인천 근처 부대나 동사무소로 떨어지실건데, 대대상근은 제가 있는쪽 기준으로 분리수거, 시멘트칠, 근무 등등 잡일 위주로 하고 현역들은 맘대로 자지도 못하는 반면 상근들은 작업 하다가 선임이랑 같이 몰래 막사에서 자도 되고 많이 편해요 걸리면 욕 좀 먹긴 하겠지만 그것도 요령이라 지내다보면 각이 보이실거에요
(제가있는곳 기준) 또 대대상근은 주간조랑 야간조가 있는데 주간상근은 월~금 주 5일 주말 빨간날 다 쉬고 야간조는 격일 출근 하면서 하루 출근 아침에 퇴근하고 그날 쭉 쉬고 다음날 오후 출근 이런식으로 하는거라 주말 빨간날 상관없고 전부다 출근해요
또 동대는 친구가 동대라 듣기론 동대도 동대 나름이라곤 하지만 선임이랑 후임 같이 몰래 피방가서 게임하다가 동대장이 올때쯤에 복귀해서 퇴근준비하고 퇴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동대상근은 평소엔 꿀이고 예비군 있을 시기에만 좀 바쁘다고 들었어요
전 대대상근이라 동대쪽은 자세히 모르지만 다들 말하기엔 동대가 편하다고 하니 동대로 떨어지셨으면 좋겠네요
훈련소도 그렇게 빡센건 아니니까 걱정 하지 마시고 시키는것만 잘 하시면 되요, 힘내세요 !!
ps. 대대상근이라고 훈련 같은거 안받으니 걱정 마시고 받는다 하더라도 유격만 받고 다른것들은 현역들 훈련 받을때 상근들은 영내대기하면서 근무 스거나 평소대로 잡일하다 퇴근하고 그런거 밖에 안해요.
참고로 이건 제가 있는 후방쪽 기준이고 전방은 좀 빡세다고 들었어요, 복무하는곳은 자기가 사는곳 기준 근처에서 복무 하는거라 인천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말한것들이랑 강도만 다르고 크게 다를건 없을거 같아요.
참고 하셨으면 해서 글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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