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오래된 고전 플래시 게임 Crush The Castle 일명 성부수기 입니다.
난이도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돌은 던져 성을 파괴하는 면에서 시원한 쾌감을 느끼게 해주는 게임입니다.
첫 게임 화면입니다. (칼이 챙챙 하고 방패가 나오는 흔한 플래시 게임 입니다.)
뉴게임 클릭 이후 나오는 화면인데요 당장 들어가 보죠!
성부수기에서 가장 기본형이자 튜토리얼과 같은 성입니다.
이런 구조물들로 이루어진 여러 성들을 파괴하고 성에 숨어있는 사람들을 처치하면 라운드를 클리어 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생긴 투석기로 성을 깨부수는데요 지금은 1단계라 작은 돌덩이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그말인 즉슨 라운드를 진행할 수록 다양한 공략병기가 추가된다는 의미겠죠?
게임 진행은 두번의 클릭으로 진행되는데요
첫 번째 클릭으로 투석기가 가동되고 두 번째 클릭에서 돌이 발사됩니다.
돌이 휘둘러지는 각도에 따라 거리와 높이, 파워가 결정되니 미세한 손맛이 중요한 게임입니다.
또한 시간이 조금 지나서 무너지는 경우도 있으니 빠르게 팍팍팍! 넘기시지 마시고 조금 기다려 주세요
(도트가 움직이는걸 보면 무너질 낌새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성을 파괴하거나 큰 충격이 가해지면 숨어있는 사람들이 사망합니다.
성에 있는 모든 인원을 처치하면 다음 라운드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지도에 있는 모든 성을 함락시키면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이 게임을 하면서
("너희들을 포위되었다. 당장 성을 버리고 투항한다면 목숨만을 살려주지"
"크윽.. 야만인 놈들.. 지원병력이 올 때까지만 버틸 수 있으면.."
"흠.. 목숨이 아깝지 않은 녀석들인가 보군.. 공격을 시작하라!")
이러면서 놀았는데 벌써 추억이 되었네요
게임은 1, 2 가 있는데 3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2가 더 잘만들어져 있지만 개인적으로 1이 더 마음에 듭니다.
단기간에 즐길 수 있으며 깨부수고 파괴하고 함락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성부수기1)
http://simplegame.tistory.com/133
(성부수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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