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부산에 도착은 토요일에 했습니다. 아무런 정보도 안듣고 싸인싸인 외치면서 벡스코에 기어들어갔죠.
일단 야외부스 신기해서 찰칵찰칵 했는데 이유는 길을 못찾아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일단 사진찍다가 물어보고 줄스러 갔습니다.
이 때 정신없이 서느라 현장구매 줄에 서야했는데 실수로 인터넷 예매줄에 서버리고 조졌습니다.
그리고 우리 혼모노 친구들의 인성도 자알 봤구요. 대기줄에서 사람 가득가득한데 담배피는게 가장 하이라이트.
빠르게 플랜B 부산 관광으로 갈아탔지요, 근데 부산에 대해서 아는게 없었어요
이거 하나 더 찍었습니다.
음료수랑 꽈자 먹으면서 루리코 방송을 해운대 바다보면서 보는 혼모노 트수 그자체
한 4시간 서있다가 또 한 3-4시간 걸으니까 발아프고 해서 탕에서 푹 쉬었습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온천이었어요.
그리고 3만원 좀 안되는 가격에 잘 장소 잡아서 혼자서 침대에 누워서 푹 쉬었습니다.
그리고 새벽 4시반에 다시 버스타고 줄스러 갔져
일요일은 더럽게 추워서 그랬는지 사람이 줄었습니다. 조금 졸다보니까 깨보니 너무 추워서 깜짝 놀랬습니다
여전히 일찍오지 않으면 헬게이트인건 마찬가지입니다.
일요일도 어김없이 새치기부터 시작해서 어깨 들이밀기도 하더라고요.
하여튼 지친몸을 이끌고 소전 내부부스로 가니까 번호표를 나눠줬습니다. 번호에 따라 입장시간을 나눠놨더라고요.
10시 반 입장이라서 볼일도 보고 들어갔습니다. 30분에 125명 입장이라서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붕괴3 부스 볼 시간이 나왔는데 마음이 급해서 소전부스만 재빠르게 체험하고 나왔습니다. 아쉽네요.
사진이 구리게 나온건 뒷사람도 가야하니 걸어가면서 찍어서 그렇습니다. 제 마음도 막 급해서 얼른 다 돌고 사인회 기다려야해! 이런 마음이기도 했어요.
체고의 전술인형 칠뀨따리 한컷
철댕이 뽑기 엄청 어렵습니다. 싸인회 올때도 별로 안뽑혔습니다. 집게녀석 왜 철댕이를 집지를 못해!
저체온증을 봤을때 일요일 아침바람이 생각나서 한컷
전시해둔 이벤트로 받을 수 있는 물건들입니다. 철댕이 정말 갖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팔 피규어입니다 족제비가 귀엽죠.
소전 야외박스 이벤트에서는 콜라 좋아하는 콜트 받았습니다.
나중에 붕괴쪽도 방문해서 얻어온것 까지 해서 얻어온 것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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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에서도 물건들 있길래 찍었습니다.
운좋게도 가장 중요한 싸인도 받아와서 룽청관련된 부스 이벤트는 만족하고 왔습니다 넘무 좋은거시에요.
싸인 번호 받은 선택받은 소창들끼리 경쟁자가 더이상 아니니까 서로 대화하고 종이도 뜯어주고 훈훈했어요
어제 올렸었던 LIN+님이 그려주신 m16 우리형. 쓱쓱 그리시는데 퀄리티가 좋아서 입이 똭 벌어졌네요. 스케치북은 가보로 삼겠습니다.
근데 아쉬운건 코스 하신분들 사진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그건 좀 아쉽네요. 특히 힘쌔고 강한 우유아저씨 찍고 싶었어요.
룽청 관련된거 여기까지고 다음글에서 반남님 충성충성을 외친 경험을 써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