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의 나의 모습..!
이번 한주는 침대에 누워 이 주제에 관해 곰곰히 생각해봤다.
많은 고민들이 생겨났고, 많은 생각들이 내 머릿속에 들어왔다.
'스트리머라는 것이 나에게 취미로 남을까? 직업으로 발전하게 될까?'
'내가 10년 뒤에도 방송을 하고 있다면 그 의미는 무엇일까..?'
등등..
내가 방송을 왜 하고 있고 어느 부분이 행복하고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가 깊게 생각해봤다.
그에 대해 답이 나오고 확신이 서니 스트리머라는 것이 나에게 그저 취미가 아닌 직업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커졌다.
나는 내가 행복하기 위해선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줘야 한다는 마음을 지니고 살아왔고, 그러고 있을 때 내가 행복해하는 내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었다.
그렇다. 내가 방송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청자분들이 내 방송을 보고
힘을 얻어간다는 말씀을 해주시거나,
즐겁게 웃었다 라는 말씀 등을 해주실 때 너무나도 행복했다.
내가 방송을 하는 이유와 의미에 대해 확신이 서고나니
이 스트리머라는 것이 내 직업이 됐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다.
10년 뒤 나는 스트리머라는 직업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