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고민)
지금 사망년인데 한편으로는 빨리 취업해버리고싶고 한편으로는 다들 그렇겠지만 내가 잘 될까? 내가 노력했던 만큼 성에 차는 회사에 다닐 수 있을까? 이제 곧 사학년이고 졸업을 할텐데 요즘 미래 때문에 고민이 너무 많아요.. 왜이렇게 두려운지ㅠ 이제 사회에 나가면 정말 혼자 다 해내야 하고 그럴텐데 잘할수 있을까요..
(두번째고민) 배척하지마라주세요 흑흑 ㅠㅠ
지금 2년반 쪼끔 넘은 연애중입니다. 나이차는5살이구요.학교과cc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저만 학생이구 남자친구는 직장인이에요. 우연인지 고향도 똑같아서 둘 다 학생일때는 집에 올라갈때도 같이가고 둘 다 자취해서 밥도 같이 먹었고, 수업도 같이 들을 수 있으면 같이 듣고 해서 거의 맨날 같이 붙어있었다고 할 수 있쬬. 이제 남자친구가 취업한지 일년 안됬는데 맨날 붙어있다가 자연스럽게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들게 됬죠. 갑작스럽게 이런 상황이 오니 외로움이라 해야하나.. 그런게 오더라구요. 당연히 이해해야하고 취업하는것도 저도 잘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랬고 익숙해 져야하는데 바보같이 그냥 아주 가끔 이걸로 찡찡대요 제가.. 저 좀 혼내주세요.. 남자친구도 같이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바빠서 연락이 잘 안되니까 미안해 해요ㅠ 저도 제 할일 하다가도 막 또래친구들은 서로 학생들끼리 만나면서 낮에 같이있는 모습을 보면 갑자기 우울해지고.. 이러면안되는데ㅠㅠ 저 좀 혼내주세요제발 적응도못하고..ㅠㅅㅠ
이선희 - 인연 노래 신청합니다ㅠㅠ
나무늘보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