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처음 하스스톤 시작하고 고2때부터 가장 처음 접한게 형방송이에요 ... ㅜ 평일날 빡세게 공부하고 주말 일요일 저녁 학원끝나
고 맨날 누워서 형방송 보면서 잠들었는데.. 그렇게 시간을 보내니 어느덧 수능이 다가오네요 .. 갑자기 생각난건데 형이 동계대표 선
발? 그거 우승할때 생방송으로 보고있었는데 마지막에 대무뽑았을때 막 소리지르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지금은..언젠가 또 소리지
를 날이 있ㄱ..겠죠?) 그만큼 ~ 형방송은 저에게 뭔가 계속 공부할수 있는 원동력이 됬어요.. 아마 형 방송은 뭔가 평화롭고 그냥 보고
있으면 재밌기도 하고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하고 그래서 계속 지금까지 본거같아요! 내일 수능이란게 믿기지 않고.. 중학교때부터 공
부했던게 한번의 시험으로 평가 받는다고 생각하니 허무하네요... 응원 한번만 주시면 감사해요 ㅜㅜ 내일 못보면 부모님한테 너무
미안할거같고 어리ㅏㅁㄴ어라ㅣㅁㄴㅇ 모르겠어요 그냥 기분이 심란하네요 형 기운 받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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