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많이 치고박고 싸우던 동생이었는데 대학교 들어가고나서부터 말도안되게 동생이랑 친해지고, 같이 옵치 하면서 놀고, 웃긴농담도하고 진지한 얘기도 많이 했는데 며칠전에 군대들어갔어요...진짜 너무 시원섭섭하네요 그래도 동생이 제일 친한친구가 아닌가 라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동생이랑 같이 배그하면서 이제는 자기 현실 배그하러 간다고 막 슬픈 농담도 하고 그랬는데...
마음이 허하네요...네...
신청곡 멜로망스의 선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