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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신청❤ 줄넘기에 관한 못말한 사연 ㅎㅅㅎ

이루미나트
2017-11-04 00:07:09 329 0 0

제가 중학교 3학년이었을 때에요. 교장선생님 배 특이 반대항 체육대회를 열으셔서 저는 줄넘기 일단 1분안에 빠르게 뛰기에 참가하게 되었죠. 저는 일반줄넘기가 아닌 구슬이 달려있는 줄넘기를 선호해서 구슬 달리 줄넘기로 연습을 열심히 하였고 가장 최고의 컨디션일때 1분에 109개가  나올 정도로 좋은기록이 나왔죠. 그렇게 체육대회 당일날 굉장히 떨리는 마음으로 전체 9반중에서 하나의 반 대표로 나오게 되니 더욱더 긴장한 상태로 시작하게 되었죠 시작을 알리는 총이 울리자 저는 연습했던 것처럼 미친듯이 뛰었고 반 대표로 나온 한명씩 앞에 배치된 선생님께서 빠르게 뛰는 줄넘기 횟수를 세느라 바쁜신 모습을 보니 더욱더 긴장하게 되고 열심히 응원하는 친구들의 목소리까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집중하고 있을때 30초 남았다는 목소리에 순간 긴장이 순간적으로 풀려 타이밍을 놓지고 줄넘기가 제대로 걸려 크게 넘어졌어요. 저는 그 순간을 후회남지않게 하고 싶어서 아픈 통증을 감수하고 벌떡일어나 다시 뛰기 시작했고 더욱더 미친듯이 뛰었죠 그렇게 1분이 다되었고 전 94개라는 제 연습때보다 10개 정도 떨어지게 나오니 전 3등이내 못들겠다. 생각하고 포기한듯한 얼굴로 결과를 기다렸죠 그렇게 집계가 다되고 1위를 발표할때 1위 갯수가 111개 였다는 소리에  더욱더 아쉬운 표정이 나왔죠. 그렇게 후회하고 있던 상태에서 2위를 발표하는데 세상에 제가 2위 였던거에요!  전 그때 당시 굉장한 쾌감을 느꼈고 지금도 기억해보면 그날만큼 기분이 좋았던 적이 없을정도로 기뻣던것 같아요. 그렇게 2위 상품 1만원 상품권을 받는데  순간적으로 울뻔할 정도로 감동이 흘렀었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제가 고2가 된지 얼마 안됬을때 다른반애가 절 아는척 하더라고요. 전 누군가 싶었고 그 애가 자길소개할때 그날 당시 줄넘기 대회 1등이라고 하더라고요. 걔는 꽤 지난 일과 함께 절 기억해주고 있었고 전 걔와 친한 친구사이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사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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