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지금 굉장히 많은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방송시청은 욱아욱아에서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트위치에 이르길 어언 10년, 여러 대기업도 많이 보고 신입스트리머도 많이 봤지만, 느끼는 건 딱 두갭니다.
1. 자주 방송한다.
2. 자부심을 갖는다.
이 두가지를 굉장히 잘 가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난히 한 스트리머를 보며 떠오른 것도 있습니다.
그 사람은 "아이작의 구속" 이라는 컨텐츠만으로 5년을 넘게 버티고 있는 사람으로 소위말하면 원챔유저죠.
사실 '그딴 쿠소겜, 한 달도 못가서 망할걸?' 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저는 그 방송을 4년째 보고 있는데말입니다?헐, 이건 이거 대로 대박인디?
훈님도 '나를 대변할 수 있는 게임' 을 하나 파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전 훈님 방송의 지금 행보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매니져와의 다양한 소통, 한명한명 기억해주는 친근감표현, 때론 청자능욕 좋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화이팅 합시다.
이상, 솔직한 피드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