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받았습니다.
카드 표지가 이쁘장합니다.
사실 별 내용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별 내용 없네요.
그래도 사인은 받았으니 베개 밑에 깔고 자도록 하겠습니다.
편지 내용은... 딱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
카드 보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음.. 사실 시청자로써 방송에 관심을 갖는건 처음인 것 같은데
꼭 나쁜 것만은 아닌 듯 합니다.
사실 방송 보기가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뭘 보던 귀찮고 자고 싶은데 잠은 오지 않은 날처럼.
심심한 권태기에 심심한 활력을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오늘도 역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