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는말안드뤄 0

오연시 2일째에 접어드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동이 걸리는 느낌이네요!

1탄에 비해서 좋아진 그래픽은 물론이고, 방대해진 스케일, 보다 더 비중있어진 공략 대상들♥ 까지!

컵헤드-햇탐-오연시로 이어지는 갓겜의 향연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네요.

무엇보다 플레이하시는 연두님도, 지켜보는 시청자도 즐겁게 만드는 게임들이라, 아 컵헤드...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근성의 연두 우승!!!!!!을 보았을 때의 감동 때문에 앞으로도 특별하게 기억되는 게임이 될 것 같아요.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요 몇일간 플레이하셨던 게임들이 모두를 즐겁게 만들어 준 게임들이라 요 몇일간 정말 웃으면서 시청했어요 ㅎㅎ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오늘 방송중에도 말씀하셨고, 채널피드에도 올려주셨듯이 자꾸 반복되는 문제 때문에 힘드신 것 같아요.

더군다나 연두님 방송이 점점 커감과 더불어서, 유입되는 시청자들 또한 많아졌기 때문에, 전보다 더욱 눈에 띄는 것 같구요.

이에 대해서, 연두님께서 어떻게 대처하시고, 어떻게 방송에 중심을 잡아나가야 할지는 연두님께서 이미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연두님이 스스로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써봐요.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연두님 방송에 집중하고, 룰을 어기지 않고있고, 또는 어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꼭 어딜가나 소수의 인원들이 물을 흐리는데,

이때 그 소수의 행동이 눈에 띄는건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다수속의 소수가 튀는 행동을 하면 소수쪽에 눈길이 더 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건 다른 스트리머분들도 모두 똑같을 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이걸 대처하는 방법들만 조금씩 다를뿐이죠.

그러니 너무 연두님이 자꾸 그런 채팅만 보게된다면서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000여명이 넘는 시청자가 보는 방송에서 지금까지 연두님이 해오시고, 해나가시는 모습을 보면,

자책할 일 보다 칭찬할 일이 더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만큼 연두님은 정말 잘하고 계세요.

그리고 트위치에 와서 가장 놀랐던 점은, 

채팅창에서 시청자들 스스로가 정화작용을 한다는 점이었어요.

선동, 분탕, 물타기로 빠지지 않고 시청자 선에서 정리가 되더라구요.

물론 이러한 작용이 가능했던 점은 스트리머 스스로가 중심을 잘 잡고, 앞서서 그러한 분위기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방송의 시청자들은 그 방송의 스트리머를 닮아간다고 하는데,

연두님 방송도, 연두님도, 시청자들도 다들 매....매....매ㄹ... (여러분의 오글거림을 방지하기 위해 블라인드 처리된 문장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지금도 충분히 잘 해나가고 계시니까.

연두님이 중심이 되시고, 그 중심에 계신 연두님을 시청자들이 지금처럼, 앞으로도 잘 따라간다면

언제나 편---안하고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연두님 방송이 될 것이라 의심치 않아요!

그러니 연두님 본인에게 자책보다는 많은 칭찬을 해주세요! 아셨죠!?

앞으로도 연두님과 쑥쑥단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