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둥이들이랑 같이 어금니를 감았다 풀었다 하면서 보긴 했지만 침묵토론 때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재밌었읍니다
침묵 응용이 좀 많이 걱정되긴 하는데
침묵 응용은 못해도 당장 목표로 하신 등급까진 문지 없어요
저야 베타 때 부터 했기 때문이 기본은 친구들이랑 같이 돌겜하면서, 또 방송이나 대회보면 공부 안해도 대충 머리에 잘 들어왔는데 요즘 하린이들은 어떻게 배우는지 잘 모르겠어서 힘내시라는 말 밖엔 못하겟네여
근데 돌겜의 기본이라는게 막상 게임해보면 말이 어렵지 별거 없어요. 아마 혼자했으면 이해했을 것들을 혼잡한 상황에 빠져서 햇깔리신 걸거에요. 전 컨셉덱의 운영법이라던지 상대의 수읽기 혹은 묘수등은 아직듀어렵게 느껴지지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방송보면서 화난다기 보다 옛날에 완전히 처음하던 시절 추억도 생각나고 해서 안쓰러운 것은 좀 있어여. 저는 직접 시도해보고 하스방송도 챙겨보고 친구들이랑 같이하면서 나아졌으니 승딸님도 시도해 보세여
장담컨데 조언자와 함께하면 확실히 나아질 수 있어여 저는 카드교환 효율이라던지 필드 잡는 법 등을 특히 많이 배웠어여 글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오늘 승딸님이 대단하다 느껴졌던건 때려칠만한데도 꿋꿋하게 이해 못한 부분을 알려고 계속해서 시도하던 것이에요, 그런 태도면 확실히 늘 수 있으니 걱정 마세여
아 그리고 하스스톤은 손패와 필드의 상황에 따라 최선의 플레이가 꽤나 정해져 있는 편이라서 돌크리트는 화가 날 수 있어요. 최선의 플레이만 한다면 아무리 못해도 5급 까진 가기 때문에 그 정도 실력이 아니라면 그냥 마음 편하게 하는게 나을거에여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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