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양 0

‘닌텐도 스위치’ 정식발매 앞두고 한글화, 타이틀 미비에 소비자 원성

닌텐도의 휴대겸용 비디오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국내 정식발매가 오는 12월 1일로 확정되었다. ‘닌텐도 스위치’는 TV 등의 모니터에 연결가능한 게임기로, 6.2인치 액정 화면이 탑재된 본체를 휴대할 수 있다는 특징으로 주목받은 바다. 지난 3월 일본, 북미 등에서 선발매 되어 6월말 기준 누적 470만대 이상 판매되었다.
하지만 국내 타이틀 발매 일정에 ‘닌텐도 스위치’ 최대 관심게임인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이 포함되지 않았고, 기기 본체에 한글지원이 안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발매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또한 함께 출시되는 타이틀 중 한글화가 된 타이틀이 극히 적어 많은 실망을 안겼다.

 
 
   
 
 
   닌텐도 스위치 12월 한국 정식 출시
 
 

‘닌텐도 스위치’에 관심을 갖고 있던 네티즌들은 “wny1**** 젤다도 없고 기계는 노한글 지원  게임기라 간단한 영어라 상관은 없겠지만 무슨 보따리상도 아니고”, “didq**** 정식발매라서 한글지원인 줄 알았는데... 좀 더 기다려야겠다”, “expe**** 이미 살 사람들은 다 샀는데.. 구매대행을 해주는데도 아니고 ... 적어도 퍼스트파티 타이틀은 한글화 해줘야 관심 없던 게이머들도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지.. 나는 일판이라도 미숙한 일어실력과 귀찮은 구글 번역 위키를 켜고 공부하듯이 게임하지만.. 예전 ps2 국내발매 초창기부터 복돌이 나오기 이전 한글화 시대 이후 다시 대한글화 시대가 시작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이 때에 ㅋㅋ무슨 생각으로 이런 발매를 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우리나라 콘솔시장이 매력이 없는 것도 한 몫 했다고 보는 것도 맞지만.. 그래도 이런 발매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V*** 기기 한글화가 어렵나? 메뉴 한글 아닌건 또 무슨 경우인지”, “PKya**** 닌텐도 스위치 12월 1일 한국정발이긴 한데 본체에 한국어 지원도 안되고 해외발매 소프트웨어별로 작동확인은 실시하지 않는다는 건 실행되는건 랜덤 이라는건가 뭐지 ㅋㅋ 무엇을 위한 정발인가”, “Elec**** 닌텐도 스위치 12월 정발 소식은 정말 기쁘다고 생각했는데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한글판을 기대했지만 아예 발매도 안하고, 본체 언어에 한국어도 없고 뭔가 기대감과 실망감이 섞인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묘한 기분이다.” 라며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  류지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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