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얍 0

게임 추천 글은 처음 남겨보는데 요새 친구들이랑 재밌게 하는 게임이 있어 한 번 추천드려보아요.

추천드릴 게임은 PAYDAY2 입니다.  아마 이 게임은 많이 추천 받았으리라 예상해봅니다.

PAYDAY2는 은행이나 보석, 미술품 등 각종 귀물을 털거나 마약 제조 및 운반 등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 하는 게임입니다.

또한 미션을 수행할 때 다양한 전략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데,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하나는 Plan A 스탤스 플랜, 또 하나는 Plan B 라우드 플랜입니다.

먼저 Plan A 스탤스 플랜을 설명드리자면 미션 수행중에 있어 미션 수행하는 것을 들키면 안되는 오브젝트(CCTV, 경비원)들을 피하거나 거사를 치르기전에 제거하고 미션을 진행하는 플랜을 뜻합니다. 백문이 불여 일견 영상 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맵과 미션의 Plan A 플레이 영상 2개를 들고왔습니다.

이 영상들은 페이데이2를 플레이 함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확인할 수 있는 스텔스 플레이의 장점을 나열 해보자면, 먼저 스텔스를 플레이 하는 과정에서 신경써야 할 것이 많아 쫄리는 분위기와 BGM속에서 미션 달성하는 짜릿함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고 Plan B와 다르게 게임 진행이 수월하다는 점에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영상이 2개인데에는 가장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드릴을 사용하는 미션, 사용하지 않은 미션)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밑에 글은 얍얍님이 마음에 들어 플레이 하게 될 경우 숙지하셔야 할 내용이고 게임 추천과는 무관한 플레이방식에 대한 설명이기 때문에 안읽으셔도 됩니다.

먼저, 위의 영상에 나오는 맵의 가장 보편된 플레이 방식은 먼저 은행을 털기전에 경비원 수와 CCTV의 위치를 확인 하기 위해 은

행을 둘러봅니다.  이 때 조심해야 할 것은 경비원과 부딪힐 경우에 자신이 범인인걸 바로 들켜 Plan A가 실패면서 사이렌이 울리

기 때문에 부딪이지 않게 플레이 해야합니다. 확인을 다 한 뒤에는 은행 뒤편으로 들어가 은행 금고를 털기 위한 카드키를 CCTV

와 경비원의 눈을 피해 찾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뒤편에는 CCTV가 있을 수 있어 카드키 찾는것을 들킬 수 있기때문에 먼저 제거

를 해야하는데 제거한CCTV를 발견한 경비원이 신고 할 수 있어 조심해야합니다. 여기서 필요한 카드키는 2개인데 보통 차 트렁

크에 2개 다 있거나 차트렁크, 은행 직원의 책상 또는 은행 직원에게 1개씩 있습니다. 트렁크에서 하나만 찾거나 하나도 찾지 못

한 경우에는 은행 내부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내부로 들어가야 합니다. 내부로 들어가기 이전에 팁을 하나 드리자면 경비원은 한

 자리에만 있는게 아니라 가끔 은행 뒤편으로 마실나오는데 마실 나오는 경비원은 한정적이라 아마 한 명씩 로테이션해서 나오

거나 한 명만 나올겁니다. 그 틈을 노려 경비원을 하나 제거 해놓는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경비원의 죽음의 메아리 때문인데, 

경비원을 죽이면 경비원의 동료에게서 무전이 옵니다. 그 무전을 받다가 무전을 중간에 끊거나 무전을 받는데엔 제한시간이 있

어 제한 시간이 다 되면동료 경비원이 무전 안 받는걸이상하게 생각하여 경찰에 신고를 하고 사이렌이 울려Plan A가 실패하게 됩

니다. 그리고 무전 응답하는데에 있어멀티플레이 할 때 주의할 점이있는데 가끔 가다가 두 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무전 응답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한 명이 '어 ? 얘가 받고있네 그럼 난 응답끊고 그냥 다른거 해야지' 하고 응답을 끊어버

리면 그 경우에도 사이렌이 울립니다.  내부로 들어가기 전에 경비원을 처리 안하고 들어가게 되면 3명 내지 4명의 경비원의 무전

을 한번에 답변해야 하기 때문에 한 명의 경비원이라도 처리할 수 있을 때 처리하는게 낫습니다.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먼저 경비

원들을 죽이고 들어오기전에 봐놨던 CCTV들을 제거합니다. 여기서 먼저 경비원을 죽여야하는 이유는 유저를 발견한 경비원이

 총을 쏘면 은행 내부 뿐만아니라 밖에 있는 오브젝트들이 총소리를 듣고 신고 할 수있어 밖에 있는 모든 오브젝트들이나 경비원

을 먼저 제거를 해야합니다. 경비원을 제거 하면 죽인 경비원 무전 응답한 후에 주변 인질들을 다 땅에 눕힌 후 신고 하지 못하게 

타이로 결박하거나 소음기 달린 권총으로 아예 죽여버립니다. 여기까지 다 했으면 아까 말한 카드키를 카운터에서 찾거나 이미 

다 찾았으면 금고 옆에 있는 카드꽂이에 꽂습니다. 그러고 나면 타이머가 흐를텐데 그 동안 중간중간 걸려오는 전화를 받고 고객

 응대를 합니다. 갑자기 외부 경비원들이 올 수 있으니 대비하고 있다가 오면 죽인 후 무전응답 잘 해주면 됩니다. 그러다가 시간

이 되면 금고 문이 열릴텐데 최신 기술을 이용한 은행이라 금고 입구에 열감지 센서가 달려있어 패턴을 잘보고 타이밍에 맞춰 들

어가야합니다. 들어가면 여러 캐비넷들이 있는데 레벨을 올려 스킬을 찍은 다음 얻을 수 있는 전기톱으로 열지 않는 이상은 구식

방법인 수작업을 통한.. 노가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튼 전기톱을 쓸때에도 주의 해야 할점이있는데 전기톱도 총과 마찬가

지로 소리가 커서 소음제거 톱날을 낀 전기톱이 아닌 이상은 밖으로 나가 신고 할 수 있는 오브젝트들을 모두 죽여준 다음 써야합

니다. 이 작업을 하는 도중에도 전화가 오니 잘 받아줘야 합니다. 다 털고 나서는 귀중품들과 돈으로 가득찬 가방들을 밴에 옮긴 

후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오시면 되겠습니다.

두번째 영상에 나오는 맵은 첫번째 영상 맵의 플레이 방식과 거의 비슷하며 단지 구조 및 금고를 뚫는 과정만 좀 다릅니다.

첫번째 맵과 다르게 2층이 있어 2층을 이용할 수 있고, 이 맵은 따로 경비실(CCTV제어실)이 있습니다.

CCTV제어실을 뚫으면 CCTV가 유저들을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맵의 핵심이 이 경비실을 먼저 뚫는 것입니다.

(가끔가다가 경비실이 아예 없는 경우가 있어 그럴 경우엔 CCTV를 모두 제거해야함)

경비실을 뚫기 위해서는 카드키나 스킬등이 필요한데 스킬들은 레벨이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으니 따로 설명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카드키는 로비에서 조력자를 이용하여 카드키의 위치파악 혹은 카드키를 습득하고 진행할 수 있기때문에 

더 쉽습니다. 그리고 금고 여는 방식이 여기서는 드릴로 뚫어야 하는데 드릴도 총, 전기톱과 마찬가지로 소음이 심해 드릴 소음 

억제스킬이 없는 이상은 주변 오브젝트를 정리해주셔야합니다.

스텔스의 기본적인 맵의 요소는 설명이 끝났습니다.

스텔스를 플레이할 때 팁을 드리자면 스텔스는 말그대로 자신의 신분을 위장한채 진행하는거라 방탄복을 착용해서는 안되고 총

은 무조건 소음기를 착용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다보면 뭔가가 좀 바뀌는데 경비원 수가 늘어난다던

지, CCTV를 못부시게 한다던지, 입구를 줄인다던지 점점 어려워집니다. 경비원 수가 늘어나면 위험해지는데 그 이유는 응답 최

대 가능한 수의 무전이 한 게임당 4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 명당 응답 가능한 무전의 수도 2개 밖에 안됩니다. 그리하여 죽

일 때는 어쩔 수 없을때, 신중하게 해야합니다.

이제 Plan B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Plan B는 Plan A에서 나오는 오브젝트를 싹다 무시하고 속 후련하게 미션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Plan A와는 다르게 끊임없이 오는 경찰들을 막아야하기때문에 풀 무장을 하고  샷건과 소총, 부가 아이템을 이용해 금고를 터는 플레이 방식입니다. 이번에도 영상부터 올리겠습니다.

Plan B의 플레이 방식은 걍 때려 잡고 부수고 막고 운반하는겁니다.

아까 이 맵의 스텔스 플레이 방식은 카드키를 이용해 금고문을 여는거였는데 이 맵의 금고는 최첨단 금고라 사이렌이 울리면 카

드키도 안먹기때문에 드릴을 이용해야합니다. 아무튼 시작하자마자 드릴가방을 들고 풀 무장 한다음에 들어가서 경비원 쏘고 바

로 드릴 설치하면됩니다. 설치하고 30 여초 뒤부터 경찰이 끊임없이 오는데 한명이 금고를 다 터는동안 경찰을 막아야합니다.

그리고나서 다 털면 총알을 맞으며 옥상 헬리콥터에서 철조망 하나를 내려주는데 거기다가 귀중품과 돈이 든 가방을 건네주어야

만 보상을 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Plan B는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경찰들이 쌔집니다.

나중에 고인물이 되면 이런 학살도 가능해집니다.

이상 페이데이 2 게임 추천이였습니다.

글을 2시간 동안 쓰다보니 설명이 제대로 안되어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게임이 나온지 오래되서 고일대로 고인물도 있겠지만 새로 들어오는 청정수들에게 끼치는 영향은 없기때문에 플레이 하는데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고 이런 게임을 처음 접한다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도 다양합니다. 저 또한 이 게임으로 스팀 게임들을 시작했기때문에 추천드려봅니다.

글 쓰다보니 페이데이 2 하고 싶어졌네요. angryya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