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신청곡인 전선을간다먼저틀어주세요
때는제가 군생활을한참막바지를달리던시기였습니다 봄이되어가고있었죠 저는오분대기조가되어 대기하고있는데갑자기지휘통제실사이렌이울리며 위이이잉 오분대기조실제상황 북한적특작부대출현이라는겁니다 저희부대는분대단위라 분대장인조장을제외하곤 왕고인제가수색조장 즉부분대장의지휘였습니다 우선아이들을모아행정반에서화기를받은후지통실로갔죠 가니 대대장님은안계시고 작전과장님이 적특작부대가부대앞에서 사격후도주중이라는겁니다 어이가없었지만 실제라하니 실탄에수류탄도받고 하니분대장인간부가오더군요 상황브리핑받은후 타고가는데애들이전부저만쳐다보며 어떻게하냐길래 야쫄지마 걍난사해서 간첩잡고전역하자며 우스갯소릴했지만 엄청떨리더군요 위병소가니 초병들도다 숨어서 사격자세에 위병근무자까지 일촉즉발인데정말 북한군복을입은 병사넷이 총을사격하고있는겁니다 모두포복하여 위병소로가서상황설명을듣는데 먼가이상한겁니다 실탄이아닌공포탄을자꾸쏘고 은엄폐도안하길래 머지?이생각하다가 부관님께 저새끼들 국군아닙니까? 걍다가서잡아보는게어떻습니까하니 위험하니너희들은엄호해라 며자신이가보겠다는겁니다 가다가 머라구이야길하더니갑자기 쌍욕을하는겁니다..그렇습니다 인근부대가 훈련중이였는데그게저희부대로오인한겁니다 대대장님이부랴부랴왔지만이미사건을커질데로커져여단사단군단에심지어사령부보고까지다들어가버렸죠..후 싱겁게긴장이풀리고그다음날 별이왔습니다. .산도옮긴다는 사단장님이요 저흴다부르더군요 그러더웃으시며 너희덕에 사령관님 무려4스타께서 그런준비상태와 맞서는용기에감복하셨다며 4박5일휴가를준겁니다 저는개말년이라 무관심했지만아이들은기뻐하며즐거워하더군요 저도기쁘게오대기임무가끝난후 다같이휴가를떠난 이상군대썰이였습니당 충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