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단님과 엔청자 여러분과 함께 했던 시간은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음을 인정합니다.
사실 설레임은 다른 분 때문에 먼저 알았어요. 그 분을 설레임 이전부터 알았으니까요.
하지만 가장 빠져들고 제가 가장 애정하는 분은 결국 엔단님이신 겁니다. 그리고 시간이 나는대로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 같아요.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정작 방송 때는 정리도 안되고 아쉬운 마음만 드러냈던 것 같네요. 뭐 사실 메일로 할 이야기는 다했으니 그런 걸 지도 몰라요.
이제는 새로운 도전과 발전을 응원해 드릴 겁니다. 오히려 여러가지로 더 멋진 만남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