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모가 타이완 넘버원이 되기위해 한국을 떠낫다.
...
벌써 심심하다
흠
낮에 눈떳는데 염색약 와잇길래 (구하기 힘든 염색약이라 친구가 대리구매해서 보내줬다) 염색해야지 맘을 먹고 저녁 5시쯤 염색을 시작했다
혼자 염색약 바르는데 탈색약 성분 + 산화제때문에 눈 시리고 따갑고 그랬음 흑흑
여튼 염색약 헹구고 트리트먼트 바른채로 한시간쯤 방치하라길래 그상태로 휴대폰 보다가 머리 감앗다
머리 다 하니까 7시였음 2시간 걸림 ㅡ ㅡ., ㅠ
탈색 오지게 한 머리라 타올 드라이 하고 드라이기로 10분 말린건데 이상태였음 짜니까 물 나옴
극-최상 머릿결에서 쌉개털이 됐지만 후회는 하지않는다 왜냐? 이미 한거니까 후회해봤자 내손해
퍼플핑크인지 핑크퍼플인지 여튼 그랬는데 원래 머리가 노란끼가 심했어서 그런지 그냥 자몽?핑크? 스러운 색이 나왔다
이 색을 바라고 한 염색은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머리색이라서 만족함
염색 하고나서 편의점가서 아이스크림 사오고 맥딜 시켜서 1955버거 먹고 쓰레기 버리고왔다
그리고 게임 두세판? 하고 끄고 유투브 봄
크런치 슬라임 ASMR 최고야
보는 사람에 따라 환공포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근데 그냥 소리만 들으세요 개좋음
슬슬 컴끄고 누워야지
수고링
아 내일 저녁 7시반에 대회 중계 볼게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