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우제 』
이 비가 그치면
그대와의 추억마저
말라버릴까봐
마음의 비를
소록이
내리게 할 것이다
천둥 소리와 함께
비가 물러가고 있다
그대,
아직은
멸하지 못할
놓아주지 못할
이명으로 남은
그대
다수의 신고를 받은 게시물은 숨김처리 될 수 있으며, 해당 글의 작성자는 사이트 이용제한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결과에 대해 별도의 통지/안내를 하지 않으니 이 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동의합니다.
[필수] 트게더 이용약관
[필수] 개인정보 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