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3 본편 끝낸지가 한 3주 정도 지났나요? 오랜만에(?) 다크소울을 또 합니다.
DLC가 두 편이라 뭘 살까 고민을 했었는데, 시즌패스로 두 개 모두 구입했네요. 원래 개 당 15000원 정도하는데 25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사실 DLC 1편이 욕을 많이 먹고 있길래 왜 그런가 궁금했었어요. 프롬소프트 DLC는 대부분이 칭찬 일색인지라.. 끝을 보고나니 아.. 이건 누구나 씹을 수 있는 롯데껌 정도의 단물(분량)이구나 싶네요. 보스가 단 두 차례 밖에 없다뇨..
오늘 플레이 자체는 고통과 재미를 동시에 줬습니다. 물론 본편에서 잘 키워와서 나름 쉽게 하긴 했고요. 두 번째 보스에서 참 많은 추억 남겼네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꽤 재밌는 보스였습니다. 뭐랄까 어쩌다 이긴거 같아서 다시 붙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다행히 그런 보스클리어 모드가 없네요. ㅋㅋ
방송 전체와 재밌었던 구간은 빨리 편집해서 유튜브로 올려둘께요. 감사합니다. 오늘 정말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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