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미리 말씀 드리지만 일단 저는 목숨은 건졌습니다.
저는 매운것을 굉장히 못 먹습니다. 하지만 아무생각없이 아무거나 주세요! 했으니 그 유명한 굽네 볼케이노가 왔네요!
그 전에도 굽네 볼케이노는 많이 들어본 맛있다는 메뉴였지만, 무서워서 못 먹고있던 차! 오늘 주문을 하고 전투를 준비했습니다.
처음에는 점심에 먹으려고 했는데 1시가 넘었는데 가게가 영업을 안해서(...) 그냥 저녁에 전투를 시작!
..결과는 2명이서 반마리를 먹는데, 우유 1L, 두유200짜리 3팩, 찬물 1리터.. 밥한공기..
네 닭보다 더 물을 먹었네요..
아무튼 맛있습니다! 매운데 맛있는건 오랜만입니다. 기름기있는 튀김옷있는 치킨보다 마음에 드네요!